U+유모바일, 시니어·청소년 요금제 5종 출시…최저 6900원

시니어 2종·청소년 3종 LTE 요금제…기존 스펙 대비 저렴

가족결합 할인 최대 인원 4명→6명…이달 한시 적용

[서울=뉴시스] LG유플러스 자회사인 미디어로그의 알뜰폰 브랜드 U+유모바일이 청소년과 시니어 전용 LTE 요금제를 5종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미디어로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LG유플러스 자회사인 미디어로그의 알뜰폰 브랜드 U+유모바일이 청소년과 시니어 전용 LTE 요금제를 5종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18세 이하 청소년 신규 요금제는 ▲유심 틴에이저(4.5GB+/통화 기본, 1만2900원) ▲유심 틴에이저(1GB+/통화 기본, 8900원) ▲유심 틴에이저(1GB+/통화 100분, 6900원) 등 3종이다. 65세 이상 시니어 신규 요금제는 ▲유심 시니어(4GB+/통화 기본, 8900원) ▲유심 시니어(2GB+/통화 기본, 6900원) 등 2종이다.

신규 요금제는 기본 제공량 소진 시에도 속도 제어(QoS)로 초과 과금 없이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U+유모바일은 이달 가정의 달을 맞아 출시한 만큼 기존 유사 스펙 요금제 대비 저렴하다고 강조했다.

U+유모바일은 가정의 달을 맞아 알뜰폰 업계 최초 가족 결합 프로그램 '다모아 가족 결합' 가능 인원을 이달에만 최대 6명으로 늘린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최대 4명까지 가족 결합 시 결합 인원에 따라 가족 대표가 3개월마다 기본요금 최대 50%를 네이버페이로 돌려받을 수 있었다.

이번 행사로 5~6인 결합 시 4인 결합 혜택에 더해 추가 가족 1인당 네이버페이 1만원을 받을 수 있다. 다모아 가족 결합을 희망할 경우 이달 내에 가족 중 1인이 U+유모바일에 신규 가입하고 U+유모바일 다이렉트몰에서 가족 정보 입력과 증빙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또 이달 중 셀프개통 또는 온라인 가입 신청을 통해 9000원 이상 요금제를 개통할 경우 신세계 상품권 3만원을 받을 수 있다. 가족 또는 친구 추천으로 가입하는 고객은 신세계 상품권 3만원을 더해 총 6만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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