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얼음정수기 '업그레이드'…온수온도·출수량 조절

2024년형 코웨이 아이콘 얼음정수기 출시

얼음정수기 최초 온수온도·출수량 맞춤설정

[서울=뉴시스] 코웨이, 2024년형 아이콘 얼음정수기 (사진=코웨이 제공) 2024.05.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승주 기자 = 코웨이가 온수 온도부터 출수량까지 세밀한 사용자 맞춤 제어 기능으로 더 스마트해진 '2024년형 코웨이 아이콘 얼음정수기'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2024년형 아이콘 얼음정수기는 2022년 6월 출시했던 아이콘 얼음정수기의 업그레이드 제품이다. 아이스 화이트, 아이스 핑크, 아이스 블루, 아이스 그레이 등 4가지의 색상으로 출시됐다.    


이번 신제품은 국내 얼음정수기 최초로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온수 온도와 출수 용량을 제어하는 기능을 탑재했다. 언제 어디서나 코웨이 제품을 제어하고 스마트한 일상을 관리하는 코웨이 플랫폼 아이오케어(IoCare) 앱을 통해 사용자가 온수 온도와 출수 용량을 설정할 수 있다.


온수 온도는 45℃의 따뜻한 물부터 100℃ 초고온수까지 5℃ 단위로 설정할 수 있다. 출수 용량은 반컵, 한컵, 두컵, 1리터, 연속 등 컵 사이즈나 사용자 편의성에 맞춰 10㎖ 단위로 설정 가능하다.


2024년형 아이콘 얼음정수기는 초소형 사이즈에 코웨이만의 특허 기술인 듀얼 쾌속 제빙 기술을 적용돼 얼음을 1회 만드는 시간이 12분에 불과하다. 일일 최대 약 600개의 얼음을 생성해 여름철에도 부족함 없이 얼음을 즐길 수 있다. 얼음의 크기 또한 소비자가 원하는 대로 조절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코웨이의 철저한 위생관리 기능을 모두 탑재했다. 얼음 트레이, 얼음 저장고, 얼음 파우셋 등 얼음이 만들어지고 나오는 모든 곳과 물이 나오는 출수 파우셋까지 4중 UV 살균 시스템을 적용해 위생성도 획기적으로 강화했다.


이외에도 사용자가 설정한 취침시간에는 제빙을 멈춰 불필요한 제빙 소음을 최소화하고, 기기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이상 발견 시 해결 방법까지 안내하는 AI 스마트 진단 기능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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