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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총선 당선인들, 8일 전남도청서 예산정책 협의

등록 2024.05.07 14:04:59수정 2024.05.07 15:5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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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시스] 송창헌 기자 = 제22대 총선 전남 당선인들이 내년 전남도 예산과 정책 현안, 국고 사업 논의를 위한 첫 예산정책협의회를 8일 오전 10시 도청 서재필실에서 연다.

이날 회의에는 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인 신정훈 당선인(나주·화순)을 비롯해 박지원(해남·완도·진도)·이개호(담양·함평·영광·장성)·서삼석(영암·무안·신안)·주철현(여수갑)·김원이(목포)·조계원(여수을)·김문수(순천·광양·곡성·구례갑)·권향엽(순천·광양·곡성·구례을)·문금주(고흥·보성·장흥·강진) 당선인이 모두 참석한다.

김영록 전남지사와 서동욱 도의회 의장, 전남도 주요 간부들도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민생경제와 지역소멸 등 각종 위기에 처한 전남의 현안과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민주당 전남 당선인들과 전남도가 사안의 시급성을 감안해 22대 국회 개원 이전에 함께 논의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를 위해 도당에서는 전남 각 지역별로 내년도 예산정책과 국고지원 사업 총 33건을 접수해 전남도와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총선 공약과 지역별 숙원사업을 비롯해 당면 현안과 지역 성장의 새로운 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다양한 의제들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도당 관계자는 "4·10 총선에서 민주당에 부여한 막중한 책임감을 깊이 인식하고 지역 발전과 함께 민생정당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내년도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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