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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박관호 위메이드 대표 "中 사업, 사업계획 제외…리스크 커"

등록 2024.05.08 08:32:34수정 2024.05.08 09:2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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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중국 진출 예정 미르4·미르M 출시일 불투명해져

위메이드 CI(사진=위메이드) *재판매 및 DB 금지

위메이드 CI(사진=위메이드)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박관호 위메이드 대표는 8일 진행된 1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중국은 이번 사업계획 내용에서 언급하지 않았는데 미르M, 미르4에 문제가 있기 보다는 중국 비즈니스는 지속 리스크가 있었고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 것 같다"고 밝혔다.

박관호 대표는 "중국 사업 비즈니스 전략은 오랫동안 사업 해왔고 매출 비중도 상당기간 높았지만 중국 시장이 정책적인 리스크도 많고 게임 성공해서 제 때 돈을 못 받는 경우도 많았다"라며 "미르M 언제 출시되고 얼마의 매출이 나온다고 이야기를 해도 중국 정부의 상황이 변화가 많고, 판호도 언제 된다고 말씀드리기가 어렵다"고 설명했다.

박 대표는 "회사 노력과 관계 없이 한국과 정치적 문제, 중국 내부 정치 상황에 따라 부침이 심하다. 기대는 많이 하고 있지만, 중국 비즈니스 제외하고 사업계획 짜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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