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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고물가 속 '880원 컵라면' 이어 '990원 스낵' 내놨다

등록 2024.05.08 08:51:04수정 2024.05.08 09: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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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편의점 CU가 올 초 선보인 880원 컵라면에 이어 이번달 990원 초저가 스낵 2종을 내놓는다고 8일 밝혔다. (사진=BGF리테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편의점 CU가 올 초 선보인 880원 컵라면에 이어 이번달 990원 초저가 스낵 2종을 내놓는다고 8일 밝혔다. (사진=BGF리테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편의점 CU가 올 초 선보인 880원 컵라면에 이어 이달 990원 초저가 스낵 2종을 내놓는다고 8일 밝혔다.

먹거리 가격 인상이 계속되는 가운데, CU는 가성비를 높인 상품들을 선보이며 고객들의 물가 부담을 덜겠다는 방침이다.

CU는 나들이철에 접어드는 5월을 맞아 스낵에 대한 고객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내다보고 '990 매콤 나쵸칩', '990 체다 치즈볼'을 출시한다.

매콤 나쵸칩은 나쵸칩에 매콤한 시즈닝을 입히고 쌀가루를 사용해 바삭한 식감을 높인 제품이다.

체다 치즈볼 역시 핑거 푸드로 즐기기 좋은 콘그리츠 형태의 스낵에 치즈 맛 시즈닝을 더해 짭짤하고 고소한 맛을 강화했다.

특히 990원 스낵은 최대 75g의 용량으로, CU에서 판매 중인 NB 스낵들에 비해 가격은 30% 정도 낮추고 중량은 20% 가량 늘려 가성비를 높였다.

CU는 자체브랜드(PB)인 헤이루(HEYROO) 스낵을 생산하며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온 중소 제조사들과 협업해 마케팅 비용을 줄이고 자체 마진까지 최소화해 초가성비 제품을 선보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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