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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그리드, 한국조폐공사 차세대 전자지급결제 플랫폼 구축 참여

등록 2024.05.08 09: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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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신분증 이어 차세대 전자지급결제 플랫폼 인프라 구축 사업 담당

김명진 대표 "조폐공사에 최적화된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인프라 구축할 것"

이노그리드 CI(사진=이노그리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노그리드 CI(사진=이노그리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이노그리드는 한국조폐공사의 차세대 전자지급결제 플랫폼 구축을 위한 핵심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8일 밝혔다.

지급결제 수단이 다양해지고 디지털화하면서 한국조폐공사는 국민 생활의 편익을 증진하고, 더불어 ICT 기술 선도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전국 단위의 차세대 지급결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용 플랫폼 구축에 나섰다.

이에 이노그리드는 한국조폐공사가 안정적인 지급결제 서비스 제공과 서비스 확장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의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을 담당하게 됐다. 이번 사업의 총 규모는 42억원으로 이 중 이노그리드 계약 금액은 21억원이다.

앞서 이노그리드는 한국조폐공사의 모바일 신분증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 사업을 비롯해 KOTRA, 인천국제공항공사, 행정공공기관 클라우드 전환 사업, 전라북도 클라우드 시범사업 등을 담당하며 클라우드 전환·구축 노하우를 축적했다. 이노그리드는 유사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조폐공사에 최적화된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할 방침이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는 "모바일 신분증에 이어 지급결제까지 한국조폐공사의 핵심 사업의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을 담당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그동안의 클라우드 전환 분석 설계, 인프라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조폐공사에 최적화된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자원 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전 국민이 편리한 지급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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