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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산업부와 '브라질 방산·항공 사절단' 파견

등록 2024.05.09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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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업과 글로벌 방산·항공 기업 간 교류 확대

[서울=뉴시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파견된 '한-브라질 방산·항공 사절단'이 상담회를 진행하는 모습. (사진=코트라) 2024.05.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파견된 '한-브라질 방산·항공 사절단'이 상담회를 진행하는 모습. (사진=코트라) 2024.05.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창훈 기자 = 코트라(KOTRA)가 산업통상자원부와 7일부터 사흘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한-브라질 방산·항공 사절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국제산업협력회(GICA)와 두 번째 협력 사업으로 파견된 이번 사절단은 한국 기업과 글로벌 방산·항공 기업 간의 교류 확대를 위해 꾸려졌다.

GICA는 세계 방산·항공 기업과 정부 관계자 간의 네트워킹을 위해 1987년 미국에서 설립된 단체다. 소재·부품·장비 부문 공급망 확대를 위해 매년 전 세계를 순회하며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있다.

브라질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록히드마틴, 레오나르도, 엠브라에르 등 글로벌 방산·항공 기업 16개사가 참가한다. 이들 기업은 한국 방산 기업·기관 8개사와 상담을 진행했다. 총 29건의 상담이 진행됐고 상담 액수는 12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앞서 엠브라에르 대관·구매 담당자는 이달 2일 한국 기업 23개사를 대상으로 개최된 사전설명회에서 연사로 참여했다. 당시 엠브라에르 관계자는 "기술력과 가격경쟁력을 갖춘 한국 기업과의 협업 가능성은 언제나 열려있고, 앞으로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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