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왕진버스 왔어요" 경남농협, 합천 가야면 의료 서비스
[창원=뉴시스]경남농협, 합천군 가야면에서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2024.05.31.(사진=경남농협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농촌 왕진버스’(옛 농업인 행복버스)는 병의원, 약국 등 의료 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 주민들에게 무상진료, 구강검사, 검안 및 돋보기 지원 등 종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경남은 올해 합천, 고성, 거창, 남해 등 4개 시·군 16곳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윤철 합천군수, 이창훈 경남농협 부본부장, 노순현 농협 합천군지부장, 정기환 합천가야농협 조합장이 참석했으며 햇살마루(이사장 엄경희) 의료진이 침 시술·물리치료·부항 등 한방진료를, 봄안경원에서 검안·돋보기를 진행했다.
또한 법률상담·네일아트 서비스를 제공했다.
정기환 조합장은 “지역 내 농민들이 치료 받고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에 앞장서는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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