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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치매안심센터 ‘기억이 꽃피는 쉼터’ 열었어요

등록 2024.06.10 09:5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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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증 치매 돌봄 프로그램

주 2회, 3시간씩 운영

[여주=뉴시스] 여주시치매안심센터의 기억이 꽃피는 쉼터(여주시보건소 제공)

[여주=뉴시스] 여주시치매안심센터의 기억이 꽃피는 쉼터(여주시보건소 제공)


[여주=뉴시스] 이준구 기자 =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남부권역 경증치매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쉼터 프로그램 ‘기억이 꽃피는 쉼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쉼터 프로그램은 경증치매환자의 치매중증화 예방을 위해 전문적인 인지자극프로그램과 돌봄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낮 시간 동안 경증치매환자를 보호해 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부양부담을 경감한다.

이 프로그램은 주 2회, 3시간씩 운영되며 다양한 인지자극을 위한 토탈공예, 원예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교통서비스를 제공, 대중교통이용이 어려운 치매환자의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진단을 받은 가족들에게 돌봄에 대한 이해와 심리적 부담을 경감과 사회적 고립을 방지할 수 있는 가족교실과 정보 교류 지원을 위한 자조모임 등 다양한 가족지원사업도 운영되고 있다.

쉼터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치매안심센터(031-887-3490)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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