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제39보병사단에 위문금 전달

[창원=뉴시스]BNK경남은행 예경탁(왼쪽서 세 번째) 은행장이 제39보병사단 김종묵 사단장에 위문금 증서를 전달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BNK경남은행 제공) 2024.06.28.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BNK경남은행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예경탁 은행장이 육군 제39보병사단 사령부를 방문해 김종묵 사단장에게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위문금은 국군장병 복지 향상 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부대 소개 영상을 시청한 예경탁 은행장은 김 사단장과 환담을 나누며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 뜻을 전했다.

예경탁 은행장은 "호국보훈의 숭고한 희생을 되새기는 동시에 대한민국 방위를 책임지고 있는 군부대 장병들을 격려하고자 오늘 같은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면서 "지역 안보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향토부대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임직원이 군부대를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안보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안보현장 견학'을 추진하는 등 교류 활동을 넓혀갈 계획이다.

지난 20일에는 경남도, 주택관리공단 경남지사, 경상남도보훈단체협의회 등과 '국가유공자 우대 혜택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정기예금 우대금리 제공, 각종 전자금융수수료 면제, 외화 환전 우대 등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장병들의 자산형성 지원을 목적으로 높은 금리의 '경남은행 장병내일준비적금'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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