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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깝게 차 댔다고…'문콕'하더니 침 뱉고 달아난 男(영상)

등록 2024.08.28 08:54:09수정 2024.08.28 09: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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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주차된 남의 차량에 '문콕' 테러도 모자라 창문에 침을 뱉고 도망간 남성의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JTBC '사건반장')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주차된 남의 차량에 '문콕' 테러도 모자라 창문에 침을 뱉고 도망간 남성의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JTBC '사건반장')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소정 인턴 기자 = 주차된 남의 차량에 '문콕' 테러도 모자라 창문에 침을 뱉고 도망간 남성의 모습이 포착됐다.

27일 JTBC '사건반장'은 지난 5일 수원의 한 건물 주차장에서 찍힌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 따르면 한 남성이 주차된 차량 사이를 비집고 들어왔다. 남성은 차에 타려 운전석 문을 활짝 열었고 옆 차 조수석 문에 부딪혔다.

운전석에 타려고 시도하다 실패한 남성은 조수석 문을 열고 올라탄 뒤 창문을 내려 옆 차에 침을 뱉고 그대로 달아났다.

제보자 A씨는 "병원을 다녀온 사이 누군가 차에 침을 뱉은 흔적을 발견했다. 이후 공터에 차를 대고 살펴본 A씨는 흠집까지 발견했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블랙박스를 돌려본 후 남성을 경찰에 신고했다"며 "주차선에 맞게 차를 댔는데 남성은 내가 옆에 주차를 한 게 마음에 안 들었던 건지 일부러 문을 벌컥 열어 문콕을 하고 침까지 뱉은 것 같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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