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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충청권 예산정책협의회…"충청권 예산 최선"

등록 2024.09.25 16:5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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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충청권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등 각 지자체 대표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2024.09.25.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충청권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등 각 지자체 대표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2024.09.2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재우 하지현 기자 = 국민의힘은 25일 캐스팅 보트로 꼽히는 충청권(대전·세종·충북·충남) 광역자치단체들과 만나 내년도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지역 숙원사업 지원을 약속했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대전·세종·충북·충남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에서 "10월 국정감사가 지나고 나면 11월부터 본격적인 국회 예산 심사"라며 "이때부터 놓치지 말고 마지막에 필요한 신규사업 반영 또는 증액사업을 확보해야한다. 지역 숙원사업도 해결해야하고 지역 성과도 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예산 뿐만 아니라 각종 법령, 예비타당성 문제 등 여러 현안들이 많이 걸려있을 텐데 정말 11월이 골든타임이라고 생각하고 막판까지 우리 의원들과 함께, 시도당 위원장들과 함께 혼신의 노력을 다하면 소망하는 바 성과를 이루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했다.

김상훈 정책위의장은 "사실상 오늘 예산정책협의회가 마지막 예산정책협의회가 될 것 같다"며 "충청권에서 여러 주요 현안 사업, 필요한 사업을 정리해 왔는데 예산 (심사) 과정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우리 당이 정말 적극적으로 충청권 여러 현안에 대해 그간 잘 챙겨줬지만 균형발전 차원에서 충청권 배려가 필요한 시기"라며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사업 지원, 대전 교도소 이전 등에 대한 지원을 주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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