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구민축제·음악회로 가을밤 물들인다
'미소&행복 구민축제·제8회 공감음악회'
10일 서구에 따르면 '미소&행복 구민축제'가 서구 구민운동장에서, '제8회 공감음악회'가 이현공원 잔디광장에서 각각 오전 9시30분과 오후 7시 개최된다.
구민축제는 '서대구시대의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서구'를 주제로 열린다.
프로그램은 천왕메기와 여성합창단의 식전 공연, 퍼레이드단의 행진,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화합 어울림한마당, 구민가요제 등으로 구성된다.
공감음악회에는 초대 가수 진성, 박군, 강혜연, 퓨전국악 아리안 등이 출연해 무대를 빛낸다. 불꽃놀이도 펼쳐져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축제가 구민이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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