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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뼈 건강 응원"…암젠코리아, '골다공증 날' 행사

등록 2024.10.19 09: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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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骨)든 하우스 캠페인 진행

[서울=뉴시스] 골든하우스 캠페인. (사진=암젠코리아 제공) 2024.10.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골든하우스 캠페인. (사진=암젠코리아 제공) 2024.10.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 암젠코리아가 20일 '세계 골다공증의 날'을 앞두고 서울시 중구청·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지역사회 어르신 골절 예방을 위한 '골(骨)든하우스 캠페인'을 진행했다.

19일 암젠코리아에 따르면 골든하우스 캠페인은 암젠코리아의 ESG 실천 활동이다. 지난 2021년 서울시 중구청,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3년간 중구 거주 어르신들의 골다공증 골절 예방을 위해 자택 및 고령 인구 이용률이 높은 공공시설 정비 및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왔다.

올해 캠페인에서는 지난해 유락종합사회복지관에 이어 중구 거주 노년층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 중 하나인 약수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진행했다. 노년층 실내 낙상 예방과 뼈 건강 인식 개선을 위해 시설 정비, 건강 나들이, 건강 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 8월에는 시설 보수가 진행됐다. 약수노인종합복지관은 시설 내 어르신들의 낙상 위험이 가장 큰 시설로 화장실을 지정했다. 약 20일간 총 8개 화장실의 입구 단차 제거, 바닥 미끄럼 방지 타일 보강, 조명 교체 등 헛디딤이나 미끄러짐으로 인해 낙상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들을 개선했다.

지난 9월 수목원 건강 나들이를 통해 생활 속 골다공증 예방 수칙도 실천했다.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골다공증 관리 수첩을 배포했다.

암젠코리아 신수희 대표는 "골다공증을 시작으로 여러 질환 분야와 연계해 더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다양한 ESG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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