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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장날 농특산물 대축제' 26일 막 오른다

등록 2024.10.24 09: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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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문정둔치와 부석사 일원에서

11월 3일까지 사과, 인삼 등 농특산물 판매

영주시 문정둔치에서 '2023 영주장날 농특산물 대축제'가 열리고 있다. (사진=영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영주시 문정둔치에서 '2023 영주장날 농특산물 대축제'가 열리고 있다. (사진=영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영주=뉴시스] 김진호 기자 = ‘2024 영주장날 농특산물 대축제’가 오는 26일 경북 영주시 서천 문정둔치와 부석사 일원에서 열린다.

'진심을 팔다, 정성을 사다'라는 주제로 11월 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농특산물 대축제는 생산농가가 직접 참여해 우수 농특산물을 판매한다.

부석사 잔디광장에서는 축제 기간 내내 사과판매장이 운영된다.

문정둔치에서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다양한 영주시 우수 농특산물을 선보인다.

팜팜(Farm) 판매장을 운영해 직접 수확한 시 대표 농특산물을 착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요리쿡! 조리쿡!' 프로그램에서는 시 농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 레시피가 소개된다.

경매 이벤트를 통해 농특산물을 특가로 가져갈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풍년기원 한마당, 농업인의 날 기념식, 덴동어미 화전놀이, 풍기인삼 족욕체험, 영주사과 풍선만들기, 레크레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11월 1일 오후 7시 개막 축하공연에는 다이나믹듀오, 나태주, 시그니처, 지원이, 신해솔이 출연해 흥을 더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영주 한우와 사과, 풍기 인삼, 인견 등을 비롯해 우수한 지역 농특산물을 전국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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