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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새해농업인실용교육 현장강사교육…작목별 신기술 전수

등록 2024.10.27 11:00:00수정 2024.10.27 11:2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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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1일 전국 농촌진흥공무원 450명 참석

공통·전문 분야 구분해 11개 과정 운영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하고 있다. ( 사진=창녕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하고 있다. ( 사진=창녕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농촌진흥청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전국 농촌진흥공무원 450여명을 대상으로 '2025 새해농업인실용교육 현장 강사 교육'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는 교육 인원을 기존 250명에서 450명으로 대폭 늘려 현장 강사들의 참여 기회를 넓혔다. 또 갈수록 심화하는 이상기후에 대응하기 위해 병해충·기상재해 과정을 전문 분야 교육과정에 신설했다.

공통 분야와 전문 분야로 나눠 첫째 날(공통 분야 교육)에는 신기술보급 체계개선 및 미래 지도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전체 교육을 진행한다.

이후 이틀 간 전문 분야 교육 시간에는 농업 현장에서 수요가 높은 가루쌀을 포함한 벼, 밭작물, 채소, 과수 품목별 기술과 스마트농업, 농산물가공, 치유농업 등 11개 과정을 운영한다.
 
농진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 현장에서 필요한 실용적인 지식과 기술을 제공하고, 강사들이 농업인들과 더욱 긴밀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오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진행되며, 청년농업인과 귀농인 등 농업인 약 25만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세종=뉴시스]전라북도 완주군 소재 농촌진흥청 본사의 모습.(사진=농진청 제공)

[세종=뉴시스]전라북도 완주군 소재 농촌진흥청 본사의 모습.(사진=농진청 제공)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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