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식스·루시·십센치·에이티즈…'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4' 오늘 개막

26~27일·11월 2~3일 서울 올림픽공원

[서울=뉴시스]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4' 포스터. (사진 = 민트페이퍼 제공) 2024.10.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국내 가을 야외 최대 음악축제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4'(Grand Mint Festival 2024·GMF2024)가 26~27일·11월 2~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펼쳐진다.
 
첫째 날엔 헤드라이너인 밴드 '데이식스(DAY6)'를 비롯 '페퍼톤스', 볼빨간사춘기, '터치드' ''오월오일', 방예담, '데이브레이크', 하동균, '옥상달빛', 프롬, '지소쿠리클럽', 다린이 출연한다.

둘째 날인 27일 헤드라이너는 밴드 '루시(LUCY)'다. '엔플라잉', '멜로망스', 짙은, 한로로, 원위(ONEWE), 키즈 : 설 X 라쿠나, '불독맨션', '위아더나잇', '리도어', '드래곤포니'도 무대에 오른다.

셋째 날엔 헤드라이너 십센치(10㎝)를 비롯해 FT아일랜드, 권진아, 김필, pH-1, 소수빈, '쏜애플', '글렌체크', 이센스(E SENS), '솔루션스', 다운, '도리(dori)'가 관객들을 만난다.

전체 일정의 마지막 날 헤드라이너는 대세 K팝 그룹 '에이티즈(ATEEZ)'다. 슈퍼주니어 규현, 씨엔블루, '소란', 홍이삭, 흰(HYNN·박혜원), '스윗소로우', '나상현씨밴드', '유다빈밴드', 김수영, 허회경, 신인류가 출격한다.

특히 '더 모멘트 오브 유(The Moment of You)'의 참여 아티스트로 선정된 에이티즈는 GMF 출연 소감을 담은 인터뷰와 일부 세트리스트를 GMF의 공식 소셜 미디어를 통해 미리 공개했다. 이번엔 코첼라, 마와진 등 세계적인 페스티벌에서 선보였던 밴드 세트 무대를 가동한다.

더불어 GMF2024는 신인 아티스트를 인큐베이팅하는 '브라이트 랩(bright lab)' 스테이지를 통해 총 20팀으로 이루어진 신예들의 무대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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