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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광주, ACLE 4강 진출 다짐…선수단 사인 유니폼 전달

등록 2025.04.14 20: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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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오는 26일 알힐랄과 격돌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의 이정효 감독, 선수단 사인 담긴 유니폼 액자 전달. (사진=광주F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의 이정효 감독, 선수단 사인 담긴 유니폼 액자 전달. (사진=광주F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의 이정효 감독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8강전을 앞두고 구단주인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에게 선전 의지를 담은 선수단 사인 유니폼 액자를 전달했다.

광주는 오는 26일 오전 1시 30분(한국 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에서 알힐랄(사우디)과 2024~2025시즌 ACLE 8강을 치른다.



이 감독은 14일 광주광역시청을 찾아 선수단 전원의 사인이 담긴 유니폼을 선물했고, 구단주인 강 시장은 2002 국제축구연맹(FIFA)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기념구를 전달했다.

"광주 시민의 응원에 힘입어 좋은 경기를 펼치겠다"고 각오한 이 감독은 "광주의 자긍심을 걸고 최선을 다해 뛰겠다"고 약속했다.

강 시장은 "광주의 선전을 온 시민이 기대하고 있다"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광주의 정신으로 좋은 결과를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광주는 강 시장을 시작으로 구단 메인 스폰서인 광주은행, 유니폼 스폰서인 '골스튜디오', 홈 경기장을 제공한 광주시체육회, 구단 홍보대사로 활약 중인 가수 '노라조'의 조빈 씨에게도 선수단 액자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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