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 모르고 피어난 한라산 철쭉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겨울이 시작된다는 절기 입동을 하루 앞둔 6일 오전 제주 한라산 영실 탐방로 인근에 핀 철쭉에 상고대가 내려 앉아 이색 정취를 자아내고 있다.
상고대는 영하의 온도에서 대기 중에 있는 안개·서리 등의 미세한 물방울이 나무 등의 차가워진 물체와 만나 생기는 것으로 '나무서리'라고도 부른다. 2024.11.06.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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