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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盧 사돈 음주사고 은폐' 의혹에 "文이 역할 잘못해서"

등록 2017.04.05 22: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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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최진석 기자 =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통령 후보가 5일 오후 울산 남구 근로자종합복지회관에서 열린 '울산 선대위발대식 및 필승결의대회'에 참석해 고민을 하고 있다. 2017.04.05. myjs@newsis.com

"그런 게 계속 나올 것"

【서울·울산=뉴시스】전혜정 정윤아 기자 =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는 5일 노무현 정부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노 전 대통령 사돈 배모 씨의 음주 교통사고를 은폐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데 대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시에) 민정수석과 비서실장 역할을 잘못했기 때문에 대통령이 결국 그리된 것 아니냐"고 문 후보를 직격했다.

 홍 후보는 이날 오후 울산시 남구 수암시장을 둘러본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며 "그런데 본인이 그걸 알았으면 (대권도전을) 안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런 게 아마 계속 나올 것"이라며 "그것 뿐만아니라 '바다이야기' 관련해서도 (의혹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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