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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침반]맥주와 버스킹이 만나면…JW메리어트 동대문 "'비어 크루즈 페스티벌'

등록 2017.05.25 21:3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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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오는 26~28일 '더 라운지' 야외 가든에서 ‘제3회 비어 크루즈 페스티벌’을 연다. 사진은 지난해 5월 제2회 행사 모습. 

【서울=뉴시스】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오는 26~28일 '더 라운지' 야외 가든에서 ‘제3회 비어 크루즈 페스티벌’을 연다. 사진은 지난해 5월 제2회 행사 모습.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맥주에 취할까, 분위기에 취할까?"

 서울 종로구 종로6가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오는 26~28일 1층 '더 라운지'의 야외 가든에서 '비어 크루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지난 2015년 5월 첫 선을 보인 뒤 올해로 3회째다.

 초여름 날씨 속에 고풍스러운 흥인지문과 화려한 동대문 패션상가의 대비적인 분위기를 배경으로 경쾌한 버스킹을 즐기며 시원한 맥주와 맛있는 안주를 즐길 수 있어 매년 인기를 누린다. 밤이 깊으면 동대문의 특색있는 야경이 분위기를 더욱 띄운다. 지난해에는 사흘 동안 1000명 넘게 참가했다.

 국내 OB·하이트, 수입 브랜드, 크래프트 비어(수제 맥주) 브랜드 등 국내외 크고 작은 맥주 브랜드들이 부스를 마련해 시음 기회를 제공하고 일부 할인 판매를 한다.

 참가 고객은 티켓 한 장으로 각 브랜드 생맥주 6잔(각 180㎖)씩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이 호텔 미셸 애쉬만 총주방장이 직접 준비한 각종 캐주얼 푸드를 별도 구매해 안주로 곁들일 수 있다. 각 1만원 전후.

 올해는 '허니지' '짜파*A-train' 등 실력파 버스킹 밴드가 출연한다.  

 운영 시간은 개막일인 26일은 오후 5~10시, 27일 오후 2~10시, 28일 오후 2~9시다.

 티켓은 26일까지 맛집 예약 사이트 '포잉'에서 온라인으로 판매한다. 행사 기간 현장 판매도 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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