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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취임 후 네번째 NSC 소집

등록 2017.09.15 07:3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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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 상황실에서 북한에서 발생한 지진과 관련해 열린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17.09.03. (사진=청와대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 상황실에서 북한에서 발생한 지진과 관련해 열린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17.09.03. (사진=청와대 제공)  [email protected]

지난 3일 북한 6차 핵실험 이후 12일만에 NSC 주재

【서울=뉴시스】장윤희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북한의 미사일 발사 도발에 대응하기 위해 오전 8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체회의를 긴급 소집했다. 애초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 NSC 상임위원회 회의로 개최되려했지만 대통령이 주관하는 NSC 전체회의로 전환되면서 이날 북한의 도발 수위가 높은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뉴시스와 통화에서 "북한이 오늘 오전 동해상으로 미사일을 발사했다. 구체적인 미사일 제원과 발사 사항 등을 파악 중"이라고 전했다.

 문 대통령이 NSC전체회의를 주재한 것은 지난 7월4일, 7월29일, 지난 3일에 이어 이번이 네번째다. 문 대통령이 지난 5월 14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열린 NSC 상임위원회 회의에 참석한 것을 포함하면 NSC 참석 자체는 다섯번째다. 각 회의는 모두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 직후 이뤄졌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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