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S&P, 중국 신용등급 'AA-'에서 'A+'로 강등···전망 '안정적'
이날 S&P는 중국 신용등급을 한단계 강등하면서 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동안 S&P는 글로벌 3대 신용평가사 가운데 유일하게 중국의 신용등급을 'AA-'로 유지해왔다.
S&P는 강등 배경에 대해 “중국의 신용 규모가 장기적으로 확대되면서 경제와 재정적 위험을 증가시켰다”고 설명했다.
또 2009년 이후 예금기관에서 민간 부문 청구 수요가 급격히 증가했고 그 증가율이 소득보다 높았고, 신용 증가는 실질적 GDP 성장과 자산 상승에 기여했지만 금융 안정성을 어느 정도 감소시킨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한편 무디스는 지난 5월 중국의 신용등급을 'Aa3'에서 'A1'로 낮췄고, 피치도 이와 같은 수준인 'A+'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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