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마산회원1구역 강제 철거
【창원=뉴시스】김기진 기자 =8일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교방동 재개발구역(회원1구역)내 한 거주자가 강제철거를 집행하는 인부들과 관계자들 사이에서 항의하고 있다. 2017.12.08. [email protected]
회원1구역 재개발구역 내 '최후의 1가구'가 8일 강제철거됐다. 일부가 철거된 2층 집 안에는 70대 여성과 40대 아들이 나가지 않으려고 버티고 있었지만 10여명의 철거반원들에 대항하기에는 속수무책이었다.
【창원=뉴시스】김기진 기자 = 8일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교방동 재개발구역(회원1구역)내 남은 마지막 집을 강제철거하기 위해 법원집행관과 인부들이 대기하고 있다. 인근에 철거된 구역에서는 폐기물처리를 하기 위해 포클레인이 작업을 하고 있다. 2017.12.08. [email protected]
이번 강제철거를 집행한 법원집행관은 "현금청산자들 요구와 감정평가사에 의해 책정된 감정가가 차이가 많이 난다는 이유로 나갈 수 없다는 것인데 현행 법 테두리내에서는 다른 방법이 없다"면서 "현금청산자는 법원에 공탁한 금액을 찾아갈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창원=뉴시스】김기진 기자 = 8일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교방동 재개발구역(회원1구역)내 한 거주자가 강제철거를 집행하는 인부들과 관계자들에게 항의하고 있다. 2017.12.08.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김기진 기자 = 8일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교방동 재개발구역(회원1구역)내 한 거주자의 집을 강제철거하기 위해 인부들이 대기하고 있다. 2017.12.08.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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