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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군 공격받는 아프린에서 터키 국경도시로 로켓포 공격

등록 2018.01.27 23:54:23수정 2018.01.27 23:5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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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스(터키)=AP/뉴시스】터키군 탱크가 27일 시리아로 향하기 위해 터키 킬리스의 국경검문소를 지나고 있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시리아 아프린의 쿠르드족에 대한 공격을 아프린 동쪽의 만비지는 물론 이라크와의 국경지대로까지 확대할 것이라고 다짐한 가운데 시리아에 대한 터키군의 증강이 계속되고 있다. 2018.1.27

【킬리스(터키)=AP/뉴시스】터키군 탱크가 27일 시리아로 향하기 위해 터키 킬리스의 국경검문소를 지나고 있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시리아 아프린의 쿠르드족에 대한 공격을 아프린 동쪽의 만비지는 물론 이라크와의 국경지대로까지 확대할 것이라고 다짐한 가운데 시리아에 대한 터키군의 증강이 계속되고 있다. 2018.1.27

【베이루트(레바논)=AP/뉴시스】유세진 기자 = 터키군으로부터 공격을 받고 있는 시리아 북부 아프린으로부터 27일 터키 국경도시 킬리스로 로켓포 공격이 가해져 주택 한 채가 파괴되고 2명이 부상했다고 터키 관영 아나돌루 통신이 보도했다.

 아프린은 터키가 테러 세력이라고 비난하고 있는 쿠르드 인민수호부대(YPG)가 통제하고 있다.

 민연 도안 통신은 그러나 발사된 로켓이 폭발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터키군은 지난 20일 아프린의 YPG를 겨냥한 공격을 시작해 이날까지 8일 간 공격이 계속되고 있다.

 한편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26일 시리아 북부 아프린 지역에서 벌이고 있는 쿠르드족에 대한 공격을 만비지를 포함해 이라크와의 국경지대인 동쪽으로 확대할 것이라며 테러범들이 더이상 존재하지 않을 때까지 전투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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