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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과학도시연합 창립 20주년 총회 베트남 빈증성서 개최

등록 2018.03.12 15:4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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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12일 베트남 빈증성에서 이택구(왼쪽) 대전시 기획조정실장과 강병주(오른쪽) 세계과학도시연합(WTA) 사무총장, 메이 훙 둥(Mai Hung Dung) 빈증성 상임 부성장이 2018WTA 총회를 베트남에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다. 2018.03.12. (사진= 대전시 제공) photo@newsis.com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12일 베트남 빈증성에서 이택구(왼쪽) 대전시 기획조정실장과 강병주(오른쪽) 세계과학도시연합(WTA) 사무총장, 메이 훙 둥(Mai Hung Dung) 빈증성 상임 부성장이 2018WTA 총회를 베트남에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다. 2018.03.12. (사진= 대전시 제공) [email protected]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대전시가 의장도시인 세계과학도시연합(WTA) 창립 20주년 2018총회가 오는 10월 베트남 빈증성에서 개최된다.

대전시는 12일 베트남 빈증성에서 이택구 시 기획조정실장과 강병주 WTA 사무총장, 메이 훙 둥(Mai Hung Dung) 빈증성 상임 부성장이 이같은 내용을 뼈대로 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8월께 빈증성장이 이끄는 대표단이 대전시를 방문하는 등 행사진행을 위한 수 차례 상호방문을 진행하게 된다. 1998년 대전시에서 첫 창립한 WTA는 격년마다 각 대륙을 순회하면서 총회를 열고 있다.

이번 행사는 WTA 총회와 하이테크페어, 세계혁신포럼 등 크게 3가지 프로그램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10개국 23개 회원도시로 출범한 WTA는 현재 47개국 105개 회원도시가 가입한 국제기구로 성장했으며, UNESCO와 INSME(국제중소기업네트워크) 등 국제기구와 활발한 교류협력을 하는 다자간 국제기구로 자리잡았다.

시 관계자는 "WTA가 출범한 뒤 20년간 이룩한 성과를 재조명해 보고 향후 WTA의 방향과 비전을 제시하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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