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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식]달서구, 청소년 대상 디자인 체험캠프 개최 등

등록 2018.07.14 14:3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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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민경석 기자 = 대구시 달서구가 4차산업혁명 인재 발굴을 위한 '2018 학생 디자인 체험캠프 및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2018.07.14. (사진=달서구청 제공)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민경석 기자 = 대구시 달서구가 4차산업혁명 인재 발굴을 위한 '2018 학생 디자인 체험캠프 및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2018.07.14. (사진=달서구청 제공)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민경석 이통원 기자 = ◇달서구, 청소년 대상 디자인 체험캠프 개최

대구시 달서구가 4차산업혁명 인재 발굴을 위한 '2018 학생 디자인 체험캠프 및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14일 달서구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대구남부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청소년 200여 명과 교사 60명이 참가했다.

체험행사는 스마트폰 증폭 스피커, 텀블러, 에코백 등을 직접 디자인하는 체험 형식으로 진행했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열린 디자인 경연대회는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패션, 생활용품, 시각, 환경시설, 지역사회를 위한 디자인 등 5개 영역으로 나눠 실시했다.

대회를 통해 선정된 우수 디자인은 실물로 제작해 오는 10월 열리는 ‘신나는 발명체험 한마당’ 행사 기간 중 전시할 예정이다.

◇북구,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 실시

대구에서 중국인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 문화의 이해를 돕는 풍성한 체험 행사가 열렸다.

대구시 북구는 지난 13일 침산동 삼성창조캠퍼스와 산격동 영남선비문화원(구암서원)에서 '글로벌 청소년 한국문화체험' 행사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칠곡중과 자매결연 중인 중국 쓰촨성 청두시 쌍경중 학생 30여 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삼성창조캠퍼스에서 시설견학과 레이저커터, 3D 모형화 등 4차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교육체험을 실시했다.

이어 산격동 구암서원에서는 전통 부채만들기와 떡메치기 체험도 진행했다.

2016년에도 이 행사에 참여한 쌍경중은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아 또다시 행사에 참여했다는 것이 구청 관계자의 설명이다.

한편 북구는 지역주민 외국어교육과 영어마을 체험교육 운영, 전국 영어경연 개최 등 5개 분야에서 총 19개의 국제화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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