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포항, 태풍 콩레이로 극심한 피해 입어
【영덕=뉴시스】강진구 기자 = 경북 영덕군은 이번에 내습한 제25호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평균 311.5㎜폭우가 내려 1명이 사망하고 주택 1300여채가 침수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사진은 강구시장 입구 침수현장.2018.10.07.(사진=영덕군 제공) [email protected]
7일 영덕군에 따르면 이번에 내습한 제25호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평균 311.5㎜폭우가 내려 1명이 사망하고 주택 1288채가 침수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영덕=뉴시스】강진구 기자 = 경북 영덕군은 이번에 내습한 제25호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평균 311.5㎜폭우가 내려 1명이 사망하고 주택 1300여채가 침수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사진은 침수된 영덕군 박시혜 해물탕 앞 전경.2018.10.07.(사진=영덕군 제공) [email protected]
농작물 300㏊가 침수됐고 100㏊에서 낙과 피해도 발생했다. 시설 31동과 하천과 도로 등 공공시설물 211개소에서도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했다.
【영덕=뉴시스】강진구 기자 = 경북 영덕군은 이번에 내습한 제25호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평균 311.5㎜폭우가 내려 1명이 사망하고 주택 1300여채가 침수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사진은 이번 태풍으로 침수된 영덕읍 보경마트 앞 도로.2018.10.07.(사진=영덕군 제공) [email protected]
영덕군 관계자는 “향후 1주일간 피해조사를 벌여 결과에 따라 국고지원여부를 검토할 것”이라며 “정확한 피해액이 나오면 특별재난지역 지정도 건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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