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수능시험 1교시 결시율 9.79%

지원자 3만5170명 중 3442명 결시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15일 오전 경남 88(창원)지구 제13시험장인 창원용호고등학교 앞에서 학교 인근 창원시민교회 봉사자들이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차를 나눠주고 있다[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15일 오전 8시 40분에 시작된 경남지역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1교시 결시율은 지난 2018학년도와 동일한  9.79%로 나타났다.

경남도교육청은 올해 1교시 국어영역 지원자는 3만5170명인데, 응시하지 않은 수험생은 344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1교시 시험지구별 결시자 현황을 보면, 창원지구가 1만2488명 가운데 1009명이 결시했으며, 진주지구는 6281명 중 589명, 통영지구는 4279명 중 493명, 거창지구는 1255명 중 132명, 밀양지구는 1279명 중 134명, 김해지구는 6032명 중 690명, 양산지구는 3556명 중 395명이 각각 결시했다.

1교시 국어 영역은 오전 8시40분부터 10시 정각까지 80분간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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