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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행복한 마마식당', 올 한해 빛낸 최우수 사례로 선정

등록 2018.12.31 17:4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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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 우수행정 6개 선정

【서울=뉴시스】서울 관악구 '행복한 마마식당' 운영 모습. 2018.12.31. (사진=관악구 제공)

【서울=뉴시스】서울 관악구 '행복한 마마식당' 운영 모습. 2018.12.31. (사진=관악구 제공)

【서울=뉴시스】윤슬기기자 =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2018 관악 창의 우수사례'를 열어 6개 우수 행정을 선별했다고 31일 밝혔다. 

수상을 차지한 6개 사업은 ▲마마식당 ▲paperless위원회 ▲횡단보도 안전 쉘터 설치 ▲관악 부동산, 상생과 협력으로 해법 찾다 ▲이루다 창업공작소 ▲공유부엌 요리교실 등이다.

최우수상에 선정된 '행복한 마마식당'은 맞벌이 등으로 바쁜 부모를 대신해 아이들에게 따뜻한 저녁밥상을 차려주고 돌봄을 제공하는 주민 주도의 혁신사업이다. 이는 서울시 자치구 행정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우수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paperless위원회'는 서면자료 대신 태블릿PC를 활용한 종이 없는 회의 개최로 연간 약 3000만원 이상의 예산 절감 효과가 있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외에도 장려상을 차지한 '부동산 상생 협력'과 '이루다 창업공작소' 등은 경제활성화와 청년들을 위한 사업으로 인정받았다.

박준희 구청장은 "구민들을 위해 창의적 우수 사업을 발굴하고 실행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한다"며 "다가오는 황금돼지해에도 더불어 으뜸 관악구 실현을 위한 창의적 사업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oonse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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