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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태국·싱가포르서 '동남아 포트마케팅'

등록 2019.02.18 10: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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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인천항만공사 DB. 2018.09.10.(사진=인천항만공사)stay@newsis.com

【인천=뉴시스】 인천항만공사 DB. 2018.09.10.(사진=인천항만공사)[email protected]

【인천=뉴시스】 김민수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이정행 운영부문 부사장을 단장으로 18일부터 22일까지 싱가포르와 태국에서 포트세일즈에 나선다고 18 밝혔다.

이번 포트세일즈는 싱가포르 소재 글로벌 선사 아시아 지역본부를 방문해 신규항로를 유치하고, 태국 내 물류기업 및 화주를 대상으로 물동량 유치를 위해 마련됐다.

세일즈단은 주요 글로벌 선사들의 아시아 지역 총괄본부가 밀집해 있는 싱가포르를 방문해 인천항 운영현황 및 개발계획을 공유함으로써 신규 선대 유치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태국은 중국, 베트남에 이어 수입과 수출 양면에서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인천항은 인천의 지리적 이점과 보유항로 등의 적극적 홍보를 통해 물동량을 늘릴수 있는 기회로 판단하고 있다.

인천항 관계자는 “이번 포트세일즈를 통해 인천항에 신규 선박을 투입되고, 동남아시아 국가 물동량 증대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신규 선대 유치를 통한 항로 다양화와 주요 아시아 국가 교역량 증대 도모를 통해 인천항이 글로벌 항만으로 도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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