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공공시설에 상자텃밭 2천세트 무상 보급
도시농업우수자치구 인센티브 투입
【서울=뉴시스】서울 도봉구 공공 상자텃밭 모습. 2019.04.08. (사진=도봉구 제공)
상자텃밭은 플라스틱 상자, 배양토, 모종, 사용설명서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과 시설은 사전에 신청을 해야 한다.
신청은 이날부터 12일까지 도봉구 환경정책과로 직접 전화해 신청해야 한다. 상자텃밭은 각 기관별로 30세트 이내로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신청한 기관들을 대상으로 26일까지 신청 기관(시설)의 주소지로 직접 상자텃밭을 배송할 예정이다.
이동진 구청장은 "지속가능한 도시농업 강화를 위해 구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고자 관내 동 주민센터,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국공립어린이집, 관공서 등의 유휴 공간(옥상, 자투리 공간)에 손쉽게 작물 재배가 가능한 상자텃밭 보급 사업을 적극 홍보해 설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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