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삼성중공업 근로자 연이틀 사고…1명 사망·1명 중태
【거제=뉴시스】 경남 거제시에 있는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전경.2019.04.23.(사진=뉴시스 자료사진) [email protected]
4일 거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50분께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 일하던 50대 A씨가 작업장 위에서 떨어진 자재에 머리를 맞아 숨졌다.
또한 전날인 3일 오전에도 40대 근로자 B씨가 크레인 작업 중 줄에 맞아 크게 다쳤다.
B씨는 사고 직후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으나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번 사고들과 관련, 회사 관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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