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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김천 직지사 '템플스테이 이용' 협약

등록 2019.05.31 19: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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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시스】박홍식 기자 = 정창주 구미대 총장과 법보 직지사 주지스님이 31일 경북 김천 직지사에서 템플스테이 이용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19.05.31 (사진=구미대 제공) photo@newsis.com

【구미=뉴시스】박홍식 기자 = 정창주 구미대 총장과 법보 직지사 주지스님이 31일 경북 김천 직지사에서 템플스테이 이용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19.05.31 (사진=구미대 제공) [email protected]

【구미=뉴시스】박홍식 기자 = 구미대학교와 김천 직지사(直指寺)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성교육과 템플스테이 등 교류 협력을 위해서다.

정창주 총장은 31일 경북 김천 직지사를 찾아 법보 주지스님을 접견한 후 상호교류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서에는 ▲학생 인성교육을 위한 상호협력 ▲템플스테이 이용 할인혜택 제공 ▲공통 관심 분야 교육 및 특강 지원 ▲체험프로그램 홍보 활성화 등의 내용을 담았다.

법보 스님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류 협력 활성화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정창주 총장은 "학생들이 심리적 여유와 정서적 안정을 찾아 자신을 돌아보며 미래를 설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직지사는 김천 대항면 황악산에 있는 사찰이다.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본사로서 418년 아도가 창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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