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中企 베트남 수출지원…228만불 성과
프리미엄 소비재전 12개사 지원
【서울=뉴시스】 베트남 프리미엄 소비재전 강남구 홍보관. 2019.06.05. (사진=강남구 제공)
이번 전시회는 현지인들에게 한국의 우수제품을 소개하는 자리였다. 5개국 200개사가 참가했으며 7000여명 관람객이 방문했다.
강남구에서는 ㈜제이엠피바이오, 코아모아, 포레스트브레스, ㈜메이드바이맘, 갤러리 아토아트, 제노힐(주), 커머스플러스 등 12개 기업이 참여했다.
구는 참가기업 홍보장 이용비 70%와 편도운송비, 통역, 현지이동 차량 등 공동경비를 지원했다. 강남구 홍보관도 별도 운영했다.
구 해외통상지원사업에 처음 참여한 포레스트브레스 관계자는 "해외바이어와의 상담을 통해 수출전략을 구체화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구연 뉴디자인국장은 "베트남은 한-베트남 FTA를 활용한 관세혜택으로 가격경쟁력을 통해 우위를 선점할 수 있는 시장"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해외마케팅으로 아세안시장을 개척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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