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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두뇌튼튼교실' 인지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록 2019.06.25 11: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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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뉴시스】 문영일 기자 = 경기 하남시 치매안심센터는 ‘두뇌튼튼교실’ 프로그램을 9월2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2019.06.25. (사진=하남시청 제공)photo@newsis.com

【하남=뉴시스】 문영일 기자 = 경기 하남시 치매안심센터는 ‘두뇌튼튼교실’ 프로그램을 9월2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2019.06.25. (사진=하남시청 제공)[email protected]

【하남=뉴시스】문영일 기자 = 경기 하남시 치매안심센터는 ‘두뇌튼튼교실’ 프로그램을 9월2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두뇌튼튼교실은 매주 1회, 총 12회에 걸쳐 하남시민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학습지, 퍼즐, 윷놀이, 인지자극치료 등으로 운영되는 인지강화 프로그램이다.

이전 인지강화 프로그램과 달리 교육수준과 무관하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일상생활에서 지속적으로 수행 가능해 치매예방에 있어 활용성이 매우 높게 구성 돼있다.

특히 퍼즐 프로그램은 사고활동과 신체조작 활동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놀이 속성을 가진 프로그램으로 인지능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시키며, 정서적 발달에 도움이 돼 치매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우울증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현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간호사,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 물리치료사, 신경과 전문의 등 전문 인력이 상주하며 1대1 맞춤형 환자상담 및 등록, 사례관리, 치매예방 프로그램, 인지재활 서비스 등의 체계적인 치매관리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구성수 보건소장은 “두뇌만 풍성해지는 것이 치매예방의 해결법이라 생각하지 않고 빈곤하고 쓸쓸한 마음까지 건강해야 진정한 치매예방이라고 생각한다”며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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