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건강간호사, 출산가정 방문관리
관내 모든 임산부와 영유아 대상
【서울=뉴시스】 지난 17일, 영유아 건강간호사가 보편가정방문하여 신생아 건강평가 및 상담을 시행하고 있다. 2019.07.18. (사진=동작구 제공)
출산과 신생아 관리에 관한 전문 교육과정을 이수한 영유아 건강간호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출산양육관리를 제공한다.
지원대상은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모든 임산부와 만 0~2세 영유아다. 희망자는 동작구보건소에 방문 또는 유선(02-820-9576)으로 등록하면 된다.
보편가정방문은 출산 후 4주 이내의 모든 출산가정을 방문하는 서비스다. 구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모유수유교육 ▲산후 우울 평가 ▲아기 돌보기 ▲예방접종 등을 안내한다.
지속가정방문은 임신 20주 이상 집중관리가 필요한 임산부를 대상으로 제공되는 서비스다. 구는 출산 전부터 출산 후 만 2년이 될 때까지 출산 전 3회, 출산 후 22회 등 모두 25회 방문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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