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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고려대, 청소년 대상 대학전공 심화 탐구 교육

등록 2019.08.16 15: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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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교 273명 참여, 고려대학교 전공교수 직접 강의

【서울=뉴시스】 서울 중구청 청사. 2019.06.16. (사진=중구 제공)

【서울=뉴시스】 서울 중구청 청사. 2019.06.16. (사진=중구 제공)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와 고려대는 청소년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19일부터 4일간 '대학전공 심화 탐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교육대상은 성동고, 장충고, 환일고, 이화여고 4개 고등학교 학생 273명이다. 참여학생 개인별로 희망하는 전공을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고려대 전공교수가 직접 강의한다. 학생들은 대학교 강의실에서 수업을 듣고 전공에 따른 다양한 실습을 체험할 수 있다.

강의 주제는 최근 각광받고 있는 정보사회와 프로그래밍, 4차 산업과 기계공학, 환경과학을 비롯해 매니지먼트란 무엇인가, 한국사회와 나, 문학의 감동, 건축과 디자인, 우리 주변의 수학 등 인문, 자연계열 등이다.

이 밖에 구는 3월부터 구청 별관 4층에 중구진학상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청소년들이 개개인의 적성을 살려 알찬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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