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기업제품, 강남에 공유판매대 설치 운영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1인창조기업 스마트공유판매대 설치, 운영
아울러 기업의 우수제품 판매와 홍보에 나서고 있다. 삼성역의 커피나무와 선릉역 카페플랜비 등 2곳에 설치 했다. 이곳은 유동인구가 많은 강남의 핫플레이스로 불리우고 있다.
관내 1인창조기업지원센터를 비롯 경기지역 7개 기관의 11개 제품이 참여하고 있다. 오는 24일까지 운영된다. 공간 임대료와 홍보비용은 모두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가 부담한다.
따라서 1인 창조기업은 비용 발생 없이 자사 제품을 홍보하는 등 광고 효과를 올릴 수 있다. 스마트 공유판매대는 기존매장의 미사용 공간에 판매대를 설치하고, 제품 전시와 함께 유통하는 공유서비스를 말한다.
특히 1인창조기업이 자사 제품을 홍보하며 광고효과를 높일 수 있는 상생 판매 모델로 평가 받고 있다. 이번 판매대 설치 기획 및 운영은 경기도 내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 거점 역할을 하는 의왕시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가 맡았다.
참여기업은 아름다운 참숯과 해시태그 등 의왕시 기업을 비롯해 꼬매아트, ㈜화이티앤티, ㈜고도, ㈜마이턴, 페트리코스완, 제이드핸즈, 네이쳐랩, 코코아, 그리누트 등이다.
안기정 의왕시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1인 창조기업 스마트 공유판매대 운영은 1인 창조기업의 우수 제품을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서 홍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새로운 판로개척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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