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 물리치료과 국가고시 100% 합격
물리치료과 학생들이 실습을 하고 있다 (사진=구미대 제공)
31일 구미대에 따르면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국시원)이 발표한 '제47회 물리치료사 국가시험'에서 구미대 물리치료과 응시생(3년) 48명이 전원 합격했다.
올해 물리치료사 국가시험에는 5070명이 응시해 4348명이 붙었다.
전국 평균 합격률 85.8%를 기록했다.
대구·경북지역 전문대학 중 100% 합격은 구미대가 유일하다.
이 학과는 국가시험에 대비해 전공 직무능력 맞춤형교육, 학습자 주도 그룹 스터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왔다.
김창숙 학과장은 "우리 학과만의 특성화된 교육과 학교의 전폭적인 지원, 교수와 학생 모두 혼연일체가 돼 노력할 결과"라며 "전국 최고의 물리치료사 양성 학과라는 명성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구미대 물리치료과는 3년제 과정으로 정규 학사학위인 전공심화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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