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부산·경기서 23일까지 직거래 장터 운영
[무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무주군은 우수 농산물을 전국에 알리고 농가소득을 높이기 위해 부산과 경기 등에서 23일까지 반딧불 농·특산물 전국 직거래 장터를 연다고 13일 밝혔다.(사진=무주군 제공).2019.01.13. [email protected]
이번 직거래 장터에는 30여 농가가 함께한다.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일산시 킨덱스에서 천마엑기스와 옥수수, 사과, 꿀, 인삼 등을 판매했다.
15일 전주 지방자치 인재개발원에서 도라지청과 머루즙, 천마경옥고, 사과, 호두, 잡곡, 표고, 옥수수, 꿀 등을 판매한다.
16, 17일 부산시 기장군청과 18, 19일 기장군 정관읍에서 홍삼엑기스와 더덕, 수삼, 도라지, 표고, 머루주, 황기, 꿀, 도라지청, 곶감, 사과, 천마경옥고, 옥수 등을 직거래로 판매한다.
21일부터 23일까지 경기도 부천시청에서 잡곡과 표고, 꿀, 곶감, 옥수수, 사과 등을, 대전 서구청에서는 표고와 머루와인, 더덕, 산머루즙, 도라지청, 수삼 등을 소개한다.
무주군 관계자는 "반딧불 농·특산물에 대한 인지도나 선호도가 높아져 많이 기다려 주신다"면서 "맛과 가격 등 소비자들을 만족시킬 만한 최상의 상품들을 준비해 가는 만큼 만족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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