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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보위 "김정은 수술 후 위독설, 가능성 낮은 얘기"

등록 2020.04.21 12: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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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관계자 "첩보를 모니터링하는 수준"

[서울=뉴시스] 이윤청 기자 = 지난 11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회의를 주재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처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12일 조선중앙TV가 보도했다. 김정은 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조선중앙TV 캡쳐) 2020.04.1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윤청 기자 = 지난 11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회의를 주재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처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12일 조선중앙TV가 보도했다. 김정은 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조선중앙TV 캡쳐) 2020.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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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국회 정보위원회는 21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 건강 위독설과 관련, "가능성이 낮은 얘기"라고 선을 그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 정보위 관계자는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이같이 말하며 "지금 첩보를 모니터링하는 수준이라고 하고 있고 나머지 당국에서도 아직까진 (특이 보고가 없다). 그 얘기 이상은 없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정보당국 보고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정보위 소집 여부에 대해선 "정보위를 소집할 수 있는 내용이 없다"고 했다.

앞서 CNN는 20일(현지시간) 미국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최근 큰 수술을 받았으며 수술 이후에 '중대한 위험(grave danger)'에 처해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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