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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건강식품설명회·식당발 확진 확산…6명 추가, 누적 316명

등록 2020.09.09 11: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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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이 26일 대덕구 신탄진동 대전보훈병원을 방문해 코로나19 확진환자 치료를 위한 전담 음압병상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 대전시 제공). 2020.06.26. photo@newsis.com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이 26일 대덕구 신탄진동 대전보훈병원을 방문해 코로나19 확진환자 치료를 위한 전담 음압병상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 대전시 제공). 2020.06.26. [email protected]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에서 동구 가양동의 한 식당과 인동의 건강식품설명회 관련자를 중심으로 n차 감염이 확산되고 있다.

9일 대전시에 따르면 밤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6명 추가발생해 누적환자가 316명 으로 늘었다.

311번 확진자는 동구 가양동에 거주하는 60대로 집단감염이 일고 있는 인동 건강식품설명회 관련 293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지난 달 29일 가래와 미각소실 증세가 있었고, 전날 검체 채취 뒤 이날 확진됐다.

312번 확진자는 동구 가양동 거주 60대로, 역시 293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지난 달 29일 인후통 증세가 나타났고 전날 진단검사를 받은 뒤 확진판정을 받았다.

 중구 중촌동 거주 30대인 313번 확진자도 293번 확진자와 접촉했한 것으로 조사됐다. 무증상 상태에서 전날 검체를 채취했고 이날 확진됐다.

314번 확진자는 동구 가양동에 사는 4세 유아인데 293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1일 부터 발열이 있었고 전날 진단검사 뒤 이날 확진됐다.

315번 확진자는 동구 삼성동 거주 50대로 동구 계룡식당에서 303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4일 근육통이 있었고 전날 검체 채취 뒤 확진됐다. 

316번 확진자는 동구 가양동에 사는 60대로, 역시 303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1일 인후통과 근육통이 나타났고 전날 진단검사를 받은 뒤 이날 확진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벌여 동선을 시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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