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울산소식]울주군, 특수학교 졸업생 취업지원사업 모집 등

등록 2020.09.15 16:16:1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은 지역 내 사회적기업과 연계해 특수학교 졸업생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지원하는 '특수학교 졸업생 취업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군비 전액 신규시책사업이다.

지역 사회적기업과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특수학교를 졸업한 발달장애인에게 사회적기업은 일자리와 직무교육 등을 제공하고, 군은 임금 등을 제공한다.

군은 지역 사회적기업 21곳과 예비사회적기업 19곳을 대상으로 참여기업을 모집해 ㈜해피코리아, 삼남장애인근로사업장, ㈜온누리, ㈜정아랩, 울산자원순환사업협동조합 등 5곳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업 참여자 모집 대상은 특수학교를 졸업한 발달장애인 학생으로, 21일까지 우편(울주군 노인장애인과)이나 이메일([email protected]) 접수하면 된다.

모집분야, 선발방법, 필요서류 등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울산시, 태풍 피해 과수농가 돕기 위한 배 판매 행사

울산시는 오는 18일 오전 11시부터 시청광장에서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과수농가를 돕기 위해 울산배 판매행사를 갖는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판매되는 배(품종 신고)는 태풍으로 낙과된 서생배 중 엄선한 것들로, 10kg 1박스에 1만5000원씩 1인 3박스로 제한해 판매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 방역의 일환으로 시청 광장에 차량이 진입해 구매하는 드라이브 스루(Drive Through)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지난 10일에도 롯데백화점 울산점 1층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배 판매행사를 갖고 태풍피해 배 과수농가 돕기에 나선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