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멘토링 봉사 '서울동행' 대학생 참여자 모집
멘토링 통해 학습격차…코로나블루 극복
[서울=뉴시스] 서울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는 서울동행 포스터. (포스터=서울시 제공) 2020.09.25. [email protected]
서울동행은 2009년부터 시작돼 매년 4만1000여명이 참여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대학생 멘토링 봉사활동이다.
참여 대학(원)생들은 초·중·고등학교·특수학교·대안학교·지역아동센터 등 서울소재 교육현장에서 ▲교육봉사(교과목학습지도) ▲재능봉사(예체능, IT, 독서지도) ▲돌봄봉사(숙제 도와주기, 체험활동, 신체놀이) 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학습결손이나 사회적 관계가 끊어지지 않도록 2학기부터는 온·오프라인 활동을 병행한다.
온라인 활동의 경우 활동기관에서 사용중인 온라인 화상플랫폼을 통해 진행한다. 활동 서약서, 개인정보 보호동의서를 통해, 대학생 및 초·중·고생 참여자 서로가 온라인에서 지켜야할 사항에 대한 안내가 이뤄진다. 오프라인 활동 시에는 안전·방역지침을 준수해 일대일 멘토링이나 소규모 인원으로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동행 홈페이지(www.donghaeng.seoul.kr)에서 확인하거나,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청년사업팀(02-2136-8781~6)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