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참여연대, 부산 4개구 좋은 정책상 선정
'공익상'에는 금정구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관리 지원'을, '혁신상'에는 남구의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코로나19 선제 대응'을 각각 선정했다.
또 '자치상'에는 서구의 '내일을 꿈꾸는 비석문화마을-아미초장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녹색상'에는 부산진구의 '지구를 심폐소생하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시민밀착형 재활용 시책' 등이 뽑혔다.
금정구는 부산 최초로 구청에 공동주택 전담팀 신설하고 공동주택관리지원단(32명)을 운영 중이다. 더불어 심리상담센터를 설치해 경비원 갑질 스트레스 등을 상담하고, 아파트 관리비 가이드북을 발간·배포하고 있다.
남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 양방향 워킹스루 부스를 개발했으며, 서구는 지역주민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도시재생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부산진구는 기존 폐기물처리사업에서 제외된 단독주택의 재활용품 수거를 주 2회 시행하고, 더불어 특화거리에 많이 사용하고 있는 일회용 컵을 수거하는 사업과 시민공원 및 어린이대공원 재활용품을 수거하는 사업 등을 시행하고 있다.
구·군 좋은 정책상 시상을 '지방자치의 날'을 기념하는 뜻으로 29일 오전 10시 30분에 부산참여연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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