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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콜센터 코로나19 확진자 20명 넘을 듯

등록 2020.11.05 09:14:14수정 2020.11.05 09:4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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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5일 오전 콜센터에서 20여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건물에 코로나19 확진자 이용에 따른 폐쇄 안내문이 붙어있다. 2020.11.05.  007news@newsis.com

[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5일 오전 콜센터에서 20여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건물에 코로나19 확진자 이용에 따른 폐쇄 안내문이 붙어있다. 2020.11.05. [email protected]

[천안=뉴시스] 이종익 기자 = 5일 충남 천안지역 은행 콜센터에서 신종 코로나19 확진자가 17명 발생했다.

확진자는 모두 콜센터 직원들로 16명은 여성이고, 1명은 남성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어제 확진된 동료 직원인 천안 291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콜센터에는 직원 70∼80명이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오전 내 25명까지 확진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의 이동 경로 등을 역학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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