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식] 대덕구, 신축년 대청호 해맞이 행사 취소 등
대청호 해맞이는 매년 새해를 맞아 구민의 안녕과 구정 발전을 기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개최해오고 있는 행사로, 축원 대북공연과 개회 퍼포먼스, 소원종이 달기 등 여러 소망 기원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구는 비대면으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새해맞이 온라인 영상을 제작해 지속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친 주민과 의료진 등에게 위로와 격려,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새해맞이 희망 메시지 영상은 연말에 대덕구 유튜브 공식 채널 ‘덕구티이비'와 공정생태관광 채널 '대덕나들이'를 통해 공개되며,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각종 연말연시 회의 및 간담회 등에서 식전 영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 유성구, 착한 임대인 재산세 감면 하반기 연장
대전 유성구는 착한임대인 대상 재산세 감면을 연장한다고 6일 밝혔다.
구는 지난 26일 착한임대인 지방세 감면 동의안이 구 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올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내년 2월 28일까지 재산세 감면 신청을 받기로 했다.
감면대상은 올해 하반기 소상공인에게 임대료를 인하하거나, 인하하기로 약정을 체결한 건물 소유주다. 사업장 재산세 건축물분과 재산세 토지분에 대해 최대 50%까지 감면받게 된다. 유흥주점 등은 감면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서는 유성구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임대차 계약서와 세금계산서 등 임대료 인하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함께 구비해 구청 세정과로 제출하면 된다. 팩스나 우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 대전상수도사업본부, 2020년 일반수도사업 평가 우수기관 선정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환경부 주관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실태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운영인력의 전문성 확보와 주민서비스 및 대국민 홍보, 정수시설 운영관리, 수질기준관리 등의 평가항목에서 A등급을 받는 등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의 일반수도사업자 167개 기관을 대상으로 27개 항목에 대해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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