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청, 수직이착륙형 정찰용 무인항공기 신기술 공개모집
활주 공간 제약 없이 이착륙 가능한 항공기
[서울=뉴시스] 수직이착륙형 무인 정찰기. 2020.12.08. (사진=방위사업청 제공)
방위사업청은 8일 공고를 통해 "활주 공간의 제약 없이 이착륙이 가능하고 지형과 기상조건의 제약을 최소화한 수직이착륙형 무인항공기 관련 기술의 군 적용 가능여부 검토를 위한 기술 정보 제공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방위사업청은 신기술을 확보해 전방 사단급 감시정찰 자산을 확보할 계획이다.
신형 무인항공기의 임무장비 탑재중량은 40㎏ 이상이어야 한다. 운용고도는 2~5㎞, 운용반경은 60㎞ 이상이어야 한다.
방위사업청은 신기술 보유업체를 모집한 뒤 군과 적용장비 체계업체를 참석시켜 신기술을 검증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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