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내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철원·보령 육군 간부
40명 치료 중…보건당국 기준 격리자 1031명
[연천=뉴시스]배훈식 기자 = 군 신병교육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한 것으로 알려진 26일 오전 경기 연천군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 정문 앞에 초병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2020.11.26. [email protected]
국방부는 25일 10시 기준으로 군 내 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완치됐고 육군 간부 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493명이 됐고 이 중 40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강원 철원의 육군 간부는 의심 증상 발현으로 검사를 받고 확진됐으며, 충남 보령의 육군 간부는 청원휴가 복귀 전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는 1031명, 군 자체 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398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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